너무나도 빠르게 1년이 지나갔습니다. 스타트업 초기 멤버로 시작한 첫 회사를 관두고 NHN 아카데미를 거쳐 백엔드 개발자까지의 여정이 지나고보니 순식간이네요 현재 결재서비스개발팀 이라는 곳에 속해서 결재선, 병렬협조, 기록물 등록대장 과 같은 생전 처음 듣는 단어들에 익숙해지며 도메인 지식을 조금씩 축적하고있습니다. 제가 속한 팀은 특이하게 사외/사내에서 여러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어 ant build + java 1.5 환경 부터 spring boot 3.xx + java 17 까지 너무나도 폭 넓은 기술 스펙트럼을 경험하고 있고, 개발부터 운영까지 담당하여 '처음 구현할 때 제대로 안하면 나중에 힘들다' 라는 기술부채의 타격까지 맛보고있습니다. 최근에는 대표님께서 법인이 앞으로 나아가야..